티아라 은정, 파리에서도 목발 투혼 ‘아파도 예뻐~’

입력 2012-02-15 10: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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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사진출처|은정 트위터.

티아라 은정이 파리에서의 직찍 사진을 공개했다.

은정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Paris에서 출발 전에. ‘목발을 버리겠어!’ 하고 괜찮은 척, 시크한 척 찍었던 샷. 하지만 지금 내 옆에 착 달라붙어 있다. 나밖에 모른다는 듯이…허허허ㅠㅠ 19살 때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아쉬워…안녕, 파리 다음엔 구석구석 골목골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은정은 검은색 외투와 페도라, 머플러로 멋을 냈다. 은정의 뽀얀 피부와 환한 미소만큼이나 눈에 띄는 것은 부상으로 붕대를 감은 다리와 목발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프지 말아요”, “어서 나으세요”, “아파도 예쁘네요”, “파리는 다음에 또 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은정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 8일 KBS 2TV ‘뮤직뱅크’의 프랑스 공연을 위해 파리로 출국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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