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 황우슬혜, 심혜진과 군고구마 삼매경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황우슬혜와 심혜진이 고구마를 굽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선녀가 필요가’ 스틸컷에는 채화(황우슬혜)와 왕모(심혜진)가 단아한 선녀복을 입고 옥상에서 고구마를 열심히 굽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황우슬혜는 “지상으로 내려온 하늘나라의 선녀모녀는 욕심이 없다. 그저 잘 자고, 잘 먹으면 행복해 하는 캐릭터이다. 특히 선녀 채화는 당당하면서도 긍정적인 인물로 해맑음이 예쁜 캐릭터이다. 시청자분들도 선녀 채화의 밝은 모습을 통해 즐거워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녀가 필요해’는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와 왕모(심혜진)가 날개 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다.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2월 27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모스 컴퍼니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