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소녀시대 윤아·서현·티파니, 버버리 패션쇼 참석

입력 2012-02-21 14: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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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토퍼 베일리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윤아, 서현(왼쪽부터). 사진제공|SM엔터테이먼트

소녀시대 윤아, 서현, 티파니가 영국에서 열린 패션쇼를 통해 세계적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

윤아, 서현, 티파니는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시내에 위치한 켄싱턴 가든에서 열린 ‘2012 F/W 버버리 프로섬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 초청 받아 참석했다.

패션쇼가 열리는 현장 부근에는 이른 아침부터 소녀시대 멤버를 보기 위해 팬들이 몰려들어 패션쇼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이날 패션쇼에는 윌아이엠, 안나 윈투어, 알렉사 청, 로지 헌팅턴 휘틀리, 케이트 보스워스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아, 서현, 티파니가 레드카펫과 포토월 현장에 들어서자, 가장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고, 패션쇼에 참석한 전 세계 취재진들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윤아, 서현, 티파니는 2012 F/W 버버리 프로섬 여성 컬렉션 패션쇼 관람 후,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윤아, 서현, 티파니에게 패션쇼에 참석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하고, 버버리 프로섬 의상을 입은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2012 F/W 버버리 프로섬 여성 컬렉션 패션쇼는 버버리닷컴, 페이스북 등에서 생중계 되었으며, 런던의 리버풀 역사와 히드로 공항 등의 LED 전광판 화면으로도 생중계 되어 화제가 됐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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