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의 ‘정오의 희망곡’, 국방부가 칭찬한 방송 화제

입력 2012-03-23 14: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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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보컬 그룹 스윗소로우가 진행하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이 국방부가 칭찬한 방송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군대 특집 방송을 해 청취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지난 3월 중순 국방부 대변인실에서 개설한 국방부 공식 SNS을 통해 ”목요일마다 재미난 군대이야기를 들려줘 감사”하다는 칭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스윗소로우의 멤버 인호진은 “군시절 검문소에서 근무했다. 나이도 있어서 선임병들의 신임을 받았지만 기대에 못미쳐 슬럼프에 빠진 일이 생각난다”면서 군 시절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내 청취자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최근 4년 만에 3집 음반 ‘VIVA’를 발표한 스윗소로우는 ‘3집 발매기념 VIVA! 콘서트’ 전국 투어에 돌입하면서 음악팬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윗소로우는 3월 24일 부산의 MBC 롯데아트홀, 4월 7일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4월 21일 대구 우송예술회관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ㅣ무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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