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전국투어 VIVA 출격 “8년 역사 담았다”

입력 2012-02-24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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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3집 음반 ‘VIVA’를 발표한 감성보컬 그룹 스윗소로우가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3월 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투어 공연을 시작하는 스윗소로우는 부산, 대구, 대전에서도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스윗소로우는 이번 투어 공연을 통해 데뷔 8년의 역사를 각인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계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한 스윗소로우는 지난 4년간의 결실을 담은 3집 음반 수록곡을 무대에 담아낸다고 밝혀 팬심을 흔들고 있다.

공연기획사 무붕측은 “데뷔 8년차 뮤지션 스윗소로우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공연은 무대를 가득 채운 LED를 배경으로 음반에서 느꼈던 감동 그 이상의 특별한 무대가 구현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3집 음반을 발표한 스윗소로우는 기획부터 프로듀싱까지 전체적인 앨범 작업을 스스로 해내며 4년 만에 정규 앨범에 혼을 쏟아 부었으며, 이를 팬들과 함께 한다는 계획으로 투어 공연을 열었다.

스윗소로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한 이번 앨범은 스윗소로우만의 인간적이고도 정직한 음악적 지향점을 만끽할 수 있는 곡들로 채워져 있으며, 스윗소로우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 즐거운 에너지,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타이틀 곡 ‘VIVA’는 멤버 김영우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무수한 감정들 자체가 사랑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경쾌하고 신나는 사운드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3집 앨범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스윗소로우는 현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 DJ로 맹활약중이며,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무붕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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