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교수, 이중생활? “남녀용 명함, 전화번호 달라”

입력 2012-03-27 09:52: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문화심리학 박사 김정운 교수가 성별에 따라 다른 명함을 공개했다.

김정운 교수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운은 “남자와 여자에게 주는 명함의 종류가 다르다”며 명함을 꺼내 MC 한혜진에게 건넸다.

김 교수의 남녀용 명함의 차이는 바로 전화번호. 김 교수는 “남자 명함엔 사무실 전화번호가, 여자 명함엔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적혀 있다”고 덧붙여 MC들을 웃게 했다.

MC김 제동이 남자 명함을 요청하자 그는 “남자 명함은 차에 있다. 안 갖고 다닌다”고 답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