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헤어진 연인 생각하며 무대에 올랐다”

입력 2012-03-31 0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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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헤어진 옛 연인을 생각하며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하하는 3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타우와 12년 만에 그룹 ‘지키리’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하하는 방송인이 아닌 가수로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가수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던 도중 “나는 헷갈리지 않는데 (내가 가수인지 아닌지) 방청객들이 헷갈려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내가 무대에 나올 때 어떤 분이 민망해하며 웃더라. 나도 웃겨 죽는 줄 알았다”며 “헤어진 옛 연인을 생각하며 나왔는데 웃음을 꾹꾹 참았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사진 출처|K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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