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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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 화요일, 107.7MHz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K팝스타’ TOP 5, 이미쉘과 이하이가 출연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라디오에 처음 출연한다며 흥분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DJ박소현은, 라디오 부스에 갑자기 나타난 두 사람의 팬이라며 선뜻 생방송 게스트 자리를 내준 것.

이미쉘과 이하이는 “라디오 생방송이 TV보다 더 떨린다. 지금 우리 목소리 방송에 나가나?“며
신기해 하면서도 금방 능숙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청취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두 사람은 “우리가 잘 돼서, 앨범을 낸다면 반드시 소현 언니 프로그램에서 첫 방송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에 박소현은 “두 사람 실력이라면, 분명히 TOP3안에 들 것 같다. 나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TOP3가면 생방에서 할 공약 하나씩 걸자”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 역시 ”뭔가를 보여 주겠다“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편 이미쉘과 이하이는 박지민, 이승훈, 백아연과 함께 'K팝스타' TOP-5에 남아 다음 생방송 경연을 위해 맹연습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