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이영현, 유기견 보호소 봉사 나서 ‘훈훈’

입력 2012-05-02 13: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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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현이 팬들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영현의 공식팬카페에는 "따뜻한 주말. 영현님과의 특별한 데이트 후기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9일 이영현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다녀온 한 팬의 후기글이 올라왔다.

후기에는 편안한 복장으로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 중인 이영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현은 사비를 털어 사료 1톤 및 동물병원 의료진들을 동행하는 등 유기견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으로 팬들에게 모범을 보여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동물 애호가인 이영현이 직접 자신의 팬카페와 트위터에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에 동참하고픈 팬들을 모집하는 글을 올림으로써 진행됐다. 이날 이영현은 승용차가 아닌 팬들과 함께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훈훈하네”, “팬과 가수가 함께 봉사하는 모습 좋다”, "개념 연예인과 팬클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현은 지난 29일 방송된 ‘나가수2’ 오프닝쇼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시즌1에 이은 화려한 부활을 알린 바 있다.

사진출처|이영현 공식 팬까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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