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굿바이 마눌’ 뮤비 공개…오열 모습 ‘눈길’

입력 2012-05-04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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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악담’ 뮤직비디오 캡처


류시원이 출연한 드라마 OST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류스타 류시원이 4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채널A ‘굿바이 마눌’의 첫번째 OST인 김조한 ‘악담’ 뮤직비디오가 4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음원과 함께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악담’ 뮤직비디오는 감성적인 멜로디, 김조한의 명품 보컬과 함께 드라마 ‘굿바이 마눌’의 내용을 미리 짐작해 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드라마 ‘굿바이 마눌’의 스토리와 ‘악담’의 “잘가지마, 다신 행복하면 안돼, 웃으며 안녕하자” 등 역설적인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류시원, 홍수현, 박지윤, 김민수 등 주인공들의 엇갈린 사랑과 복잡한 심경을 파악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가운데 류시원의 오열 연기가 와닿는다며 감상평을 남기고 있는 것.

‘악담’은 이별을 앞두고도 행복을 빌어줄 수 없다는 내용을 잘 표현하는 가사로, 인기드라마 ‘추노’, ‘도망자’, ‘공부의 신’ 등의 음악감독을 맡아온 김종천 감독의 곡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널A의 야심작으로 방영을 앞두고 있는 20부작 월화 미니시리즈 ‘굿바이 마눌’은 초대형 한류스타 류시원,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른 홍수현이 기존의 ‘달달한 로코’와는 차별화된 리얼리티와 스토리를 동시에 담아낸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첫 방송은 5월 7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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