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강제 입학 “남편 최양락, 내 교양 부족하다고…”

입력 2012-05-11 09:46:0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우먼 팽현숙. 사진 | SBS ‘자기야 시즌2’ 방송 캡처

개그맨 최양락의 부인 개그우먼 팽현숙이 20년 만에 다시 대학에 다니게 된 사연을 전했다.

팽현숙은 10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에 출연, 현재 한양대학교 최고 경영자 코스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

이날 방송에서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이 내 교양이 부족하다며 대학 최고경영자 코스에 강제로 입학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캠퍼스를 걷는데 바람, 그 느낌, 향기가 20대 초반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최양락 대단하다”, “나도 대학에 넣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