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하루에 줄넘기 3500개씩” 감량 비법 공개

입력 2012-05-21 14: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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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양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이용식이 결혼 8년 만에 얻은 외동딸 이수민 양을 공개했다.

이날 이수민 양은 “어릴 때는 뼈가 얇고 가늘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을 시작으로 아빠를 닮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마른 애들 중에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찌는 애들이 많다. 그런데 난 엄청 먹지도 않았는데 살이 막 쪘다. 고등학교 때 공부도 하고 첼로도 앉아서만 하니까 체중이 더 늘어나더라”고 밝혔다.

이수민 양은 “내가 원래 잘 굶지 못하는 성격이라 꾸준한 운동을 한다. 하루에 줄넘기 3500개씩 한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출처ㅣKBS 2TV ‘여유만만’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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