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다음달 신곡 5곡 담은 스페셜앨범 발표

입력 2012-05-21 16: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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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6월6일 새 음반을 깜짝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올해 초 발표한 미니앨범 ‘얼라이브’의 특별판 ‘스틸 얼라이브’를 새롭게 내놓는다.

신곡 5곡과 함께 지난 미니앨범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블루’ ‘배드보이’ ‘환타스틱 베이비’ ‘사랑먼지’를 포함해 모두 9곡을 담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지드래곤이 작사, 작곡한 ‘몬스터’로, 이전에 발표한 빅뱅의 곡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강렬한 곡으로 알려졌다.

빅뱅의 이번 ‘스틸 얼라이브’ 앨범은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빅뱅이 특별히 준비한 앨범이다.

일반적으로 신곡 한 두 곡이 추가되는 스페셜 앨범과 달리 신곡 발표를 잘 하지 않아온 빅뱅이 신곡을 5곡이나 수록한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준다.

한편 빅뱅의 월드투어는 지난 주말 첫 해외 개최지인 일본의 나고야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으로 이어진다.

빅뱅의 일본 공연은 5개 도시(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 사이타마, 후쿠오카)에서 10회 열릴 예정이었으나 예매가 몰리면서 모든 공연이 매진되자 3회 공연을 추가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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