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고현정 세안법’에 더한 ‘고대 세안법’ 화제

입력 2012-04-21 1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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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대성이 ‘고현정 세안법’에 자신의 노하우를 더한 ‘고대(고현정+대성) 세안법’공개해 화제다.

대성은 20일 방송된 SBS ‘고쇼(GO Show)’에 출연해 특별한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전 고대표(고현정) 아니었으면 집에서 두문불출 했을 거다. 고대표님 자료(고현정 세안법)을 보고 제가 연구를 했다”면서 자신의 피부관리는 ‘고현정 세안법’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성은 “자신의 손이 더럽다는 인식을 해야한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순간 게임 끝이다. 전 방송에서 조차도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다. 샤워할 때도 제일 먼저 손을 1~2분간 깨끗이 씻는다”며 “그 손으로 피부결의 반대방향으로 비비며 클렌징한다. 클렌징을 두 세번 한다고 좋은 게 아니다.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준다. 한 번에 길게 꼼꼼히 해야한다”며 ‘고현정 세안법’을 설명했다. 이에 고현정은 “완벽하다”며 극찬했다.

여기에 대성은 “여기서 제가 하나 더 붙였는데, 고현정과 대성을 합쳐 ‘고대 세안법’이다”면서 “샤워기 물도 바로 얼굴에 맞으면 안된다. 머리를 맞아 흘러내리는 물로 씻는다”고 덧붙였다.

대성의 세안법 이야기를 들은 고현정은 “고현정 세안법을 저보다도 정확히 알고 있어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현정은 “코를 세안 잘해야 건강도 좋다. 얼굴의 균이 다 코에 모인다. 코가 제일 중요하다. 또 피부결까진 신경 못쓰더라도, 잔털이 있는 부분을 제일 신경 써서 씻으면 좋다”라고 추가적인 세안법을 전했다.

사진 출처|SBS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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