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사진제공|바자
한가인. 사진제공|바자
한가인은 ‘바자’의 지면을 통해 그동안 매체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아름답고도 시크한 여인의 매력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제일모직의 헬무트 랭(Helmut Lang by Bleecker)과 까르띠에(Cartier)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타일과 표정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한가인이 찾은 도시, 두브로브니크는 예로부터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 불리며 유럽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곳으로, 이번 화보에서도 그 절경과 아름다움이 잘 드러난다.
이번 인터뷰에서 그녀는 데뷔 이후의 연기활동과 연기에 대한 생각은 물론 자신을 둘러싼 이미지, 배우로서의 꿈 등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바자’의 촬영 관계자는 “만약 한가인에 대한 선입견을 가진 관객이나 시청자라면, 아마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그녀가 얼마나 유쾌하고 소탈한 여배우인지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두브로브니크에서의 촬영 당일, 한가인은 서 있기조차 힘들 정도로 엄청난 바람이 부는 등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는 건 물론, 스태프들을 직접 챙기는 등의 배려를 잊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의 고혹적인 모습과 솔직한 인터뷰를 담은 이번 화보는 ‘바자’ 2012년 6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