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람’ 김새론, 영화 속 엄마 김윤진과 다정샷 ‘닮았네’

입력 2012-05-30 19: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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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웃사람(감독 김휘)’의 김새론과 마지막 촬영을 끝낸 김윤진의 친 모녀 같은 다정한 사진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영화 ‘이웃사람’에 캐스팅돼 1인 2역에 도전하는 김새론과 극중 김새론의 새엄마로 등장하는 김윤진이 다정하게 팔짱을 낀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 속에서 단정한 교복 차림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새론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윤진은 마치 실제 모녀 사이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친근해 보인다.

특히 영화 촬영 현장에서도 김윤진은 김새론을 세심하게 챙겨주고 김새론 역시 김윤진을 친 엄마 이상으로 잘 따르며 촬영 내내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

한편 인기 만화가 강풀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같은 빌라에 사는 연쇄살인범과 살해당한 소녀, 그리고 그를 의심하는 이웃들 간에 일어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영화 ‘이웃사람’은 지난 4월 초 크랭크인을 시작,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ㅣ판타지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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