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노안굴욕, 알고보니 임수정 동생에 김태희 동갑?

입력 2012-06-01 09: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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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오윤아의 ‘노안굴욕’이 화제다.

오윤아가 역할 때문에 사람들이 나이를 오해한다고 억울해 한 것.

오윤아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올드미스다이어리’에 출연했던 캐릭터 때문에 나보다 나이 많은 동료들도 처음에 ‘언니’라고 부른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수정·김태희 등 또래 여배우들이 어린 역할을 많이 해 사람들이 나보다 어리다고 생각한다”며 억울해 했다. 실제로 1980년 생인 오윤아는 김태희와 동갑이고 임수정보다 한 살 어리다.

옆에서 듣던 박미선은 “미혼이냐 기혼이냐의 차이지 노안은 아니다. 몸매는 걸그룹 못지 않다”며 오윤아를 위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윤아가 임수정보다 어리다니 놀랍다’, ‘임수정이 너무 동안인듯’, ‘오윤아 몸매도 좋고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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