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김원희 “둘이 합쳐 여든 둘” 나이 굴욕

입력 2012-06-04 23:49:2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단짝 MC' 유재석 김원희가 국민 여동생들 앞에서 나이 굴욕을 당했다.

4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국민 여동생 스페셜이었다. 20대 국민 여동생 박보영, 이세영, 조보아와 10대 국민 여동생 서신애, 김유정, 김소현이 출연한 것.

‘국민 여동생’들의 등장에 MC 유재석, 김원희는 한없이 무너졌다. 김원희가 “우리 둘이 가장 연장자다”라고 운을 떼자 유재석은 “그런 말을 왜 하냐”라면서도 “둘이 합쳐 여든 둘”이라고 털어놓았다.

‘국민 여동생’들도 어색하기는 마찬가지. 김소현은 박보영, 이세영, 조보아를 향해 “선배님들”이라고 칭했다. 박보영은 “나도 현장에 가면 막내인데 오늘은 분위기가 이상하다”라며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