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주량 공개 “술 정말 세다” 폭로전…어느 정도길래?

입력 2012-06-05 1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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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주량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서 보아는 자신의 주량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이날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연희, 고아라,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몰래 온 손님으로 ‘승승장구’에 출연해 보아의 평소 모습 폭로전을 펼쳤다.

이연희와 고아라는 “우리 셋이 이웃사촌이라 동네에서 급 만남을 자주 갖는다”며 “일명 ‘청담동 계모임’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크리스마스 날에도 솔로인 우리 셋이 만나서 와인을 마시며 사적인 이야기를 나눴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보아 언니가 우리 중 가장 나이가 많아서 왕언니고, 주량도 가장 세다. 평상시에는 애교가 전혀 없는데 술이 취하면 혀가 짧아지고 스킨십이 많아진다”며 보아의 주량과 술버릇을 공개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역시 “보아는 주량의 마술사다. 술이 취하면 귀엽게 반달 눈을 하고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면서 웃는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보아는 “평소 술 마시는 것을 즐긴다. 주량은 그때그때 다른데, 소주 5병까지 먹어봤다. 소주보다는 소맥을 좋아 한다”고 인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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