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탐구생활 폐지, 누리꾼들 ‘아쉬워’

입력 2012-06-05 23: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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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의 간판 코너 ‘남녀탐구생활’이 폐지됐다.

tvn 측은 5일 ‘남녀탐구생활’이 지난달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방송을 시작한 ‘남녀탐구생활’은 몇 가지 일화에 대한 남녀의 상반된 반응과 태도를 그려 인기를 얻은 코너다. 성우 서혜정의 독특한 내이션과 정형돈-정가은 등의 열연이 화제가 됐다.

정형돈과 정가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으로 예능에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정형돈은 ‘무한도전’ 이후 정체되어있던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고, 정가은도 ‘영웅호걸’에 출연하는 등 한동안 활발하게 활동했다.

누리꾼들은 '재미있었는데 아쉽다', '정형돈 정가은 커플 보고싶다', '이제 내 맘은 누가 대변해주나' 등 아쉬움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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