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에 고백 지현우, 과거 발언 봤더니…

입력 2012-06-08 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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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당당고백 지현우 과거발언…유인나 가능성 높아’

지현우가 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기념 팬미팅에서 “유인나씨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현우는 앞서 3월 초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러포즈'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지현우는 “연하보다 연상녀에게 더 끌린다”고 말해 이소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지현우는 “실제로도 연상을 만나 봤다. 연상이 좋은 점은 좋고 싫음이 분명하고, 밀고 당기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현우는 4월 16일 열린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발표회에서도 상대배우 유인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현우는 “유인나와 실제로 사귄다면 영광이다”라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5월 7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인나와의 연인 발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지현우는“글쎄요. 유인나가 많이 튕기는 스타일이라 잘 모르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날 유인나는 “무한한 가능성은 있다. 결혼하지 않은 청춘남녀가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현우는 올해 스물 아홉으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군대를 가기전 팬들 앞에서 “유인나를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고백한 가운데, 그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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