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볼륨넘치는 드레스 자태 ‘톱여배우들 민망’

입력 2012-06-13 11: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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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28회 청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박시연.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온라인 게시판

배우 박시연의 볼륨 넘치는 드레스 자태가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다른 여배우들을 기죽이는 박시연’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007년 열린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의 무대 위 모습. 영화 ‘사랑’에 출연했던 박시연은 당시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서부터 파격적인 드레스로 뜨거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배우 박시연. 스포츠동아DB


가슴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은 그는 키 170cm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배우 손예진, 전도연, 김하늘 사이에 선 그는 눈에 띄는 서구적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민망하다. 그래도 여신”, “진짜 몸매가 좋다”, “다른 배우들이 워낙 날씬한 것 같다”, “예쁜 몸매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시연은 8월 방송예정인 KBS 2TV 드라마 ‘차칸남자’를 통해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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