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개그 센스 “‘개그 못받네’ 자녀의 지적질에…”

입력 2012-06-15 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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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개그 센스 게시물 화제

‘엄마의 개그 센스’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의 개그 센스’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엄마의 개그 센스’게시물은 엄마와 자녀가 스마트폰으로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이 캡쳐되어 있다.

내용을 보면 엄마는 자녀에게 ‘냉장고에 토마토 재워놨다. 먹어’라고 말하고 자녀는 농담으로 ‘깨우면 되?’라고 묻는다.

하지만 엄마는 ‘뭘’이라고 답하고 자녀는 ‘개그를 못 받네’라고 답답함을 표한다. 그러자 이내 엄마는 ‘자는 거 먹어 눈치 못채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엄마의 개그 센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와 아이 궁합 대박”, “엄마의 개그 센스 정말 놀랍다”, “대단한 순발력, 개그맨 하셔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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