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약속, 유선희 결혼식 사회 맡아 ‘의리남’

입력 2012-07-03 21:31:5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재석-유선희

'유재석 유선희와 약속 지켜…'

개그맨 유재석이 유선희와의 약속을 지켰다.

3일 결혼 전문 업체 알앤디클럽 관계자는 유선희는 오는 9월 2일 강남에 위치한 스칼라티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에는 예전 유선희와 같은 소속사였던 개그맨 유재석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선희는 "유재석 씨가 예전에 결혼을 하게 되면 사회를 봐준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켜줘서 고맙다. 역시 국민MC 유재석이에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이다", "약속하나는 정말 잘 지키는 구나", "유재석 멋져요", "유재석 역시 1인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선희는 영화 '전설의 고향', '쏜다', '만남의 광장', '뷰티풀 선데이', '흑심모녀', '과속스캔들' 등의 작품에서 활동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