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실종 초등학생 숨진채 발견…40대男 용의자 검거

입력 2012-07-22 13: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통영 실종 초등학생 숨진채 발견. 사진=SBS 보도 영상 화면 캡쳐

경남 통영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한아름(10)양이 숨진채 발견됐다.

통영경찰서는 22일 한 양의 집 근처에 사는 용의자 김모(44)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은 김 씨의 자백을 받아 이날 한 양의 집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한 야산에서 한 양의 시신을 발견했다.

산양초등학교 4학년인 한 양은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께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이날 오전까지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20일 수사본부를 구성한 뒤 수백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