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가연이 수술 마취 중 각성 현상을 겪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한 김가연은 “맹장이 터진 입원해 수술을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맹장이 아니라 혹이 있어 떼어 내야 하는 수술이 됐다” 며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김가연에게 큰일은 혹이 아니라 다른 것이었다고.
그는 “수술 중간에 마취에서 깨어났는데, ‘다시 마취해!’라는 의사의 말은 물론 수술하는 모든 소리가 다 들려 힘들었다”라며 두려웠던 순간을 전했다.
24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 제공 | JT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