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방금 잠에서 깬 모습…‘섹시하고 사랑스러워’

입력 2012-07-26 09: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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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방금 잠에서 깬 모습…‘섹시하고 사랑스러워’

조여정의 잠에서 깬 소녀 컨셉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조여정은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 8월호와 ‘나일론 TV’에서 인터뷰와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에서 조여정은 방금 잠에서 깬 듯 눈을 부비고 기지개를 펴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귀여운 얼굴과 섹시한 몸매가 돋보인다.

“평소 책 보고 싶으면 책 읽을 장소를 찾고, 서울숲이 꽂히면 브리토를 사서 운전해 소풍을 간다”는 조여정은 화보에서도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람들이 ‘여배우가 그러기 쉽지 않아요’라고 하는 말에 신경 쓰지 않는 편이고, 별로 불편하지 않다”는 등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후궁’ 개봉 후 확실히 달라진 반응을 느끼며 주목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쉽게 보고 넘길 영화가 아니고 얻는 게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원래 일 욕심이 많았고, 20대에는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던 시기었다”고 언급하며 힘든 시절을 떠올렸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면 오히려 일 할 때 자존심 상할 일이 없다”며 극복하는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관련 인터뷰 내용과 화보 촬영 현장은 나일론 홈페이지와 8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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