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부산 해운대 등장 ‘여전한 미모’

입력 2012-08-03 16: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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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31)이 남편 최준혁 씨와의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전지현은 최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진행된 KBS2 '연예가중계'의 코너 게릴라 데이트 녹화에 참여했다.

게릴라데이트 녹화에서 전지현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동갑내기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 그리고 결혼까지 둘만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전지현은 톱스타의 모습이 아난 결혼 4개월 초보주부의 모습도 공개했다. 전지현은 "찬 밥 처리와 저녁 반찬거리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을 가장 실감하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초대받은 자리에서 처녀시절엔 무심코 먹었던 과일을 결혼 후엔 비싼 과일에 손이 먼저 가게 된다"고 알뜰한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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