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한국 축구 4강 진출에 열광…트위터에 글 남겨

입력 2012-08-05 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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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올림픽과 한국 축구대표팀에 홀딱 반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4강 진출 소식에 아이유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유는 5일 한국팀의 승리가 확정된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 대박!!!!! 아!!! 미쳤다!!! 와!!!!! 와우!!!! 우리나라 짱이다 진짜!!!!!!"라는 글을 올렸다.

좀처럼 스포츠와 관련된 글을 남기지 않는 아이유에게도 한국 축구의 4강 진출은 엄청난 감동이었던 것.

아이유 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한국 축구대표팀의 4강 소식에 열광했다.

김장훈은 미투데이를 통해 "이게 웬일이야. 이겼다. K리그가 프리미어리그를 이겼다. 크하하 이게 웬일이야. 으아"라고 기뻐했다.

박지성의 광팬이자 평소 열혈 축구팬으로 유명한 2AM의 임슬옹도 축구 4강 진출 소식을 그냥 지니치지 않았다. 임슬옹은 "축구 금메달 딸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파이팅! 내 타임라인엔 창민이 형만 빼고 전부 축구이야기"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축구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은 5일 오전 영국 카디프의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8강에서 축구 종가 영국을 승부차기에서 물리쳤다. 4강에서는 브라질을 상대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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