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1박국 성왕’ 등극… ‘뿌리 깊은 식탐’ 폭발

입력 2012-09-02 22: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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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1박국 성왕’

가수 성시경이 ‘1박국 성왕’으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무.진.장 몸보신’ 특집 제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7명의 멤버 중 왕이 된 한 명을 제외하고 6명 멤버가 3개 팀으로 나눈다. 이어 왕에게 3개 보양식을 진상한다. 모든 보양식은 왕의 소유가 된다.

본격적인 미션을 앞두고 멤버들은 게임을 통해 왕을 선출했다. 서바이벌 구구단 게임과 고백 점프 등 게임을 거쳐 성시경은 주원을 마지막으로 물리치고 왕으로 등극했다.

성시경은 성왕이 된 기쁨을 만끽하며, 어의까지 갖춰 입고 최재형 PD를 내시 다루는 듯하며 기고만장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어의 때문에 땀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성시경에게 전북 무주, 진안, 장수에서 구해온 세 가지 보양식을 바쳤다. 성시경은 이수근과 주원이 구해온 어죽과 빙어 도리뱅뱅이를 1등으로 꼽았다. 이수근과 주원은 ‘성왕’ 성시경과 겸상할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사진출처|‘성시경 1박국 성왕’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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