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지나간다’ 폭풍 감동… ‘태연 보컬 트레이너답네!’

입력 2012-09-02 23: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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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 지나간다’

가수 더원이 가창력과 호소력의 진수를 보여줬다.

더원은 2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의 ‘새 가수 초대전’에 참가해, A조 경연 여섯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라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더원은 아이돌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 답게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의 무대에 일부 관객들은 감동해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더원은 “노래를 잘 부르는 것 못지 않게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마음의 울림이 느껴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날 더원은 A조 1위를 차지해 ‘9월의 가수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어 가수 소찬휘도 B조 1위로 본선에 오르게 됐다.

한편, 더원의 무대에 앞서 슈퍼주니어의 이특, 신동 그리고 소녀시대의 태연이 더워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더원 지나간다’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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