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도스타일, 극강 파격 비주얼 ‘소름끼치게 웃겨’

입력 2012-09-08 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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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도스타일, 극강 파격 비주얼 ‘소름끼치게 웃겨’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극강의 비주얼로 무도스타일을 선보였다.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은 9울 8일 방송에서 약속한대로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 유재석, 정준하, 길 네 명으로 꾸려진 서울팀은 당초 독도행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해 독도행이 무산됐고 결국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다.

서울팀 네 멤버는 각자의 개성을 살려 여장을 했다. 유재석은 진한 스모키 화장에 분홍색 가발로 청담미녀 유제니를, 박명수는 양갈래 머리와 붉은 뺨이 돋보이는 최강동안 소녀명자로, 정준하는 핑크색 옷과 코사지가 돋보이는 베이글녀 정준연으로 길은 노란 가발과 의상이 돋보이는 골드미스 길성숙으로 변신했다.

네 사람의 모습은 말그대로 충격적이었다. 콘셉트 역시 역동적이고 과격해 멤버들은 촬영도중 힘든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뛰어다니고 뺨맞고, 차가운 물을 맞는 등의 고생을 했지만 촬영 진행은 무척 코믹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북경팀인 정형돈, 노홍철, 하하, 데프콘은 중국 북경에서 ‘무한도전 북경스타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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