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우울증 때문에 자학 혀절단…”

입력 2012-11-07 10:59:0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현주가 우울증 고통으로 혀를 깨물어 절단 시킨 사건을 공개했다.

이현주는 11월 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교통사고 후 우울증과 알콜 중독까지 겪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이현주는 4중 추돌 교통 사고로 방송활동을 쉬어야 했다. 이현주는 "정말 죽고 싶었다. 이런 마음이 들기 시작하니까 우울증이 찾아왔다. 너무 괴로워 혀를 깨물었는데 거의 절단됐다. 일곱 바늘을 꼬매 겨우 지금의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주는 "난 너무 괴로워서 혀를 깨문 것인데 인터넷에서 키스하다가 잘린 것 아니냐는 악성댓글까지 나오더라. 직접 해보고 그런 말을 들었다면 억울하지나 않지, 상처가 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