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PS 파트너’ 지성 “연인 이보영과의 관계, 가십거리 되고 싶지 않아”

입력 2012-11-07 1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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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거리는 되고 싶지 않아요."

배우 지성이 연인 이보영에 대한 질문에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지성은 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나의 PS 파트너' 제작보고회에서 "사적인 부분을 섞어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영화가 섹시한 코드가 섞여 있어 연인 이보영이 떠오르진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영화를 통해 사적인 관계를 드러내고 싶지 않다. 가십거리도 되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그는 "영화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입장이라 진실성있게 다가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나의 PS파트너'는 무심한 남자친구에게 통화를 통해 발칙하고 비장한 이벤트를 준비한 윤정 (김아중)이 그만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남자 현승(지성)에게 잘못 연결돼 벌어지는 은밀하고 대담한 19금 러브토크 이야기이다.

'청춘그루브'를 통해 다재 다능한 신입감독임을 알린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지성, 김아중 등이 출연한다. 12월 13일 개봉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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