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vs 원빈, 같은 옷 다른 느낌 ‘훈남 대결’

입력 2012-11-16 09: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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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원빈이 같은 옷을 입고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종영한 KBS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반전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송중기는 원빈이 화보에서 선보인 코트를 똑같이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와 원빈이 택한 의상은 브라운 계열에 테일러드 형태의 코트로, 가을 남자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스타일이다.

송중기는 코트 안에 카키 계열의 니트를 매치해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물씬 냈고, 원빈은 이와 반대로 세미 정장 느낌의 니트와 바지를 함께 입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옷이 얼굴때문에 돋보인다”, “분위기가 극과 극이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K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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