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신보라 외모에 막말 “앞뒤 똑같고 곤충같아”

입력 2012-11-26 08: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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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신보라 외모에 막말 “앞뒤 똑같고 곤충같아”
이승기가 신보라에 외모굴욕을 안겼다.

이승기는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신보라의 남자친구로 깜짝 출연했다.

송준근은 이승기에게 “신민아, 하지원 같은 여배우들과 함께 일했는데 신보라가 여자로 보이느냐”며 신보라에 대한 사랑을 의심했다.

이에 이승기는 “신보라의 몸매가 대리운전처럼 앞, 뒤가 똑같아도, 미간 사이가 넓어 곤충처럼 보여도, 화장을 안 해 요괴처럼 보여도 난 신보라가 좋다”며 신보라에게 외모 굴욕을 안긴 것.

이를 들은 송준근은 “신보라가 요즘 돈을 만져서 그런 거 아닌가?”라고 묻자 이승기가 긍정의 표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을 연출했던 나영석 PD가 깜짝 출연해 이승기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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