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감동 보이스로 인도네시아 울렸다

입력 2012-11-26 11:39:1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3인조 보컬그룹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포맨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해외 첫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포맨은 이날 ‘못해’, ‘살다가 한번쯤’,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이유’, ‘안되겠더라’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 ‘이유’와 각시탈 OST ‘안되겠더라’ 등이 흘러나오자 객석은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또 포맨은 인도네시아 팬들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은 물론 사인회를 여는 등 쇼케이스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맨 영재는 “멤버들 모두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인도네시아 쇼케이스를 계기로 앞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포맨은 다음 달 21일부터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2012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