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결혼 인정 “결혼 소식에 전화기에 불났다”

입력 2012-11-28 23: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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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결혼 인정 “결혼 소식에 전화기에 불났다”

배우 소유진이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소감을 밝혔다.

소유진은 11월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 밥먹고 있는데 갑자기 둘 다 전화기가 불났다”며 많은 곳에서 결혼 소식에 대한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진은 “12월에 얘기하려고 했는데…저…결혼해요”라며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소유진은 내년 1월 19일 15세 연상 사업가 백모씨와 결혼한다. 최근 두 사람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유진의 예비신랑은 백모씨는 다수의 프랜차이즈 체인을 가진 요식업체 대표로 사업과 관련된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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