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연말 공연으로 활동 개시 ‘비상 노린다’

입력 2012-12-10 10: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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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씨더맥스가 연말 공연으로 음악팬들의 감성을 충전시켜 줄 준비를 마쳤다.

엠씨더맥스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콘서트 ‘2012 엠씨더맥스 앤 뉴’(MC THE MAX & NEW)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연말 콘서트의 티켓이 매진되며 컴백 활동에 청신호를 밝혔다.

엠씨더맥스는 ‘잠시만 안녕’, ‘사랑하고 싶었어’,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등의 뒤를 잇는 주옥 같은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그들은 최근 바이브, 이영현, 린 등이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 뮤직앤뉴에 새롭게 둥지를 트며 재도약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2012년 연말 이승철, 이승환, 성시경, 박효신 등 많은 대형 콘서트가 열리는 가운데 특별한 활동 없이 이루어진 공연 전석 매진의 성과는 눈에 띈다.

이에 엠씨더맥스는 “오랜만에 공연으로 팬들과의 만남인 만큼 많은 연습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서 모든 열정을 쏟아 내겠다. 또한 공연으로 신곡을 소개하며 독특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뮤직앤뉴 김범준 대표 역시“소속사 이전 후 첫 활동으로 갖는 콘서트이기 때문에 멤버 모두가 마지막까지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엠씨더맥스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오랜만에 공연으로 인사를 드리는 만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 것이 오는구나”, “절절한 발라드를 들을 수 있겠다”, “노래 하나는 정말 최고인듯”, “힘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엠씨더맥스는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오는 24(월), 25일(화) 이틀 간 공연을 선사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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