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대첩’에 관심을 드러낸 오초희. 사진출처| 오초희 미투데이
방송인 오초희가 ‘솔로대첩’에 관심을 드러냈다.
오초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아이구 고운 청년일세. 추위가 싹 가시네. 나 빨간 옷 입었으니 이대로 ‘솔로대첩’인지 뭔지 참가하는 건가요?”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오초희는 2PM 닉쿤의 대형 광고 사진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솔로대첩’ 여성참가자의 필수조건인 빨간색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솔로대첩’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열리는 대규모 미팅 이벤트. 한 페이스북 이용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행사로 이날 여의도 공원에서 애인이 없는 솔로 남녀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단, 남자들은 흰색, 여자들은 빨간색 의상을 입어야 한다.
레이싱모델 이예빈도 SNS를 통해 ‘솔로대첩’ 참여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