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후속곡? 좋은 노래 나올 때까지 계속 쓰고 있다”

입력 2013-01-07 0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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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후속곡’

‘싸이 후속곡’

국제가수 싸이가 후속곡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싸이와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신년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싸이는 1일 UN 주재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 참석했다. 싸이는 반기문 총장과 떡국을 먹으며 전 세계 수많은 팬이 궁금해하는 후속곡에 대해 언급했다.

싸이는 “후속곡은 언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기가 더 중요하다. 좋은 노래가 나올 때까지 곡을 계속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취재진은 “생각해놓은 안무가 있느냐”고 물었고, 싸이는 “안무보다 노래가 먼저 나와야 할 것 같다. 여러 가지가 걱정이다”고 답했다.

싸이의 말에 반기문 총장은 싸이에게 “더욱더 창의력을 가지고 활기찬 예술 활동을 전개해나가길 바란다. 가수 싸이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싸이 후속곡’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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