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이연희, 최진혁과 아찔한 첫날밤

입력 2013-04-09 22: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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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이연희 최진혁이 혼인을 올린 후 첫날밤을 보냈다.

구미호 구월령(최진혁 분)은 4월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연출 신우철) 2회에서 윤서화(이연희 분)에게 청혼했다.

구월령이 "나와 혼인해주겠냐?"고 묻자 윤서화는 "난 역적 죄인 딸이다. 도망친 관노의 몸이다"고 답했다. 그러나 구월령은 계속 청혼했고 이를 받아들인 윤서화와 첫 키스를 나눴다.

첫날밤을 보낸 두 사람은 완벽한 부부가 됐고 구월령은 윤서화를 위해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친한 벗인 소정법사(김희원 분)는 구월령을 걱정했지만 구월령은 "그녀가 내 (구미호) 존재를 알기 전에 난 인간이 돼 있을거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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