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빅토리아와 숨막히는 백허그

입력 2013-04-17 14: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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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샤이니 민호 온유 키 태민이 ‘상남자’로 변신했다.

샤이니는 18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여자보다 예쁜 ‘미소년돌’ 이미지를 벗고 남성적인 매력을 거침없이 뽐냈다.

샤이니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섹시한 슈트발과 강렬한 눈빛으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셔츠 없이 재킷만 걸친 채 가슴 골을 훤히 드러내는 슈트 차림으로 여심을 녹인 것. 특히 함께한 빅토리아와의 커플 컷에서 민호는 밀착된 백허그 포즈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보 촬영은 종현의 코뼈 부상이라는 변수로 인해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합류하게 됐다. 빅토리아는 5년 전 샤이니의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 뮤직비디오 주인공인 ‘누나’로 인연을 맺은 사이.

인터뷰에서 빅토리아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돌이켜보니 다들 성숙해졌다. 그때 멤버들은 귀여운 남동생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남자가 됐다”고 전했다.

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화보는 4월 18일 발간되는 ‘하이컷’ 100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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