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부유한 집안 “자수성가 父-장관비서 母, 운전 기사도 있어…”

입력 2013-04-19 10: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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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집안 공개

김태우 집안 공개



김태우, 부유한 집안 “자수성가 父-장관비서 母, 운전 기사도 있어…”

배우 김태우가 부유했던 집안에 대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우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삶과 살아온 배경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김태우는 이날 방송에서 집안에 대해 언급 “아버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하셨고, 어머니는 경제 기획원 장관 비서를 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착실하게 사업을 하셔서 남부럽지 않도록 유복한 8학군에서 살 정도였고, 당시 집에 자가용도 있었고 운전해주시는 아저씨도 있었다”라고 부유했던 집안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놀란 강호동은 “당시라면 집안에 텔레비전만 있어도 유복한 정도인데 자가용이 있었다는 건 놀랍다”고 말했고 이에 김태우는 “나는 어릴 때 우리집 차가 우리가 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집 차는 아버지가 일할 때 타는 것이라 생각했다. 엄격한 아버지의 교육방침 덕에 차를 타본 기억은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우는 “저희 아버지는 예를 들어 제가 안경을 산다고 하면 테는 가장 싼걸로, 알은 가장 비싼걸로 사라고 하실 정도로 철저하셨다”며 남다른 경제관념 교육을 받았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 집안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우 집안 굉장했네’, ‘김태우 집안 공개 놀랍다’, ‘김태우 집안, 아버지가 멋지시다’, ‘김태우 집안, 어릴 적부터 제대로된 교육을 받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첫사랑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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