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는 2일 정오 신곡 공개에 이어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
이스를 열고 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공개했다.
윤하는 “평소 해보고 싶던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게 돼 기뻤다. 다들 색이 강해 망설임도 있었지만, 멋진 작업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작업이 늘 유쾌하지만은 않았다. 각자 생각하는 것과 음악을 해 온 것이 달라 많이 싸우기도 했다”며 “다이아몬드가 서로 부딪혀 깎고 깎여 멋진 다이아몬드가 탄생하든 멋진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윤하는 가장 즐거웠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어반자카파와의 협업을 꼽으며 “즐겁게 작업했다. 장난치며 놀면서 만든 곡인데 결과물이 좋아 만족스럽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하는 음악적인 변화 이외에도 한 달만에 4kg을 감량하며 외모적으로도 변화를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