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독특한 청첩장 공개 ‘탱고추는 예비 부부’

입력 2013-05-27 09: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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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보이스코리아 시즌 1 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유성은은 지난 26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꺅꺅 !! 드디어 백지영 코치님 청첩장을 받았어요. ~~청첩장도 정말 예쁘고 ~ 신부님은 더 이쁘시겠죠? 으아악!! 결혼식날이 기다려지네요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직접 찍어 게재했다.

공개 된 청첩장에는 백지영과 정석원의 이니셜을 딴 B&J 이라는 골드 로고가 눈에 띄며 즐거운 파티 분위기의 배경에 백지영과 정석원이 많은 커플들 속에서 탱고를 추는 듯한 모습이 그림으로 담겨져있다.

청첩장에는 “인생을 함께 하려는 첫걸음을 시작하려 합니다. 참석하시어 저희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약속에 증인이 되어주세요”라는 진심이 담긴 인삿말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는 6월2일 쉐라톤 워커힐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인 정석원과 백지영 예비 부부의 결혼식 주례는 지난 2011년 백지영이 MBC ‘나는 가수다’ 에 초창기 멤버로 출연 당시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으며 인연을 쌓아온 김영희 PD가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유은성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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