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설현, 발연기로 눈길 “차원이 다른 연기일 뿐”

입력 2013-05-28 2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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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설현, 발연기로 눈길 “차원이 다른 연기일 뿐”

AOA 설현이 리얼한 ‘발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설현(공나리 역)은 28일 방영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 (주)신영이엔씨) 7회에서 연기자 지망생 오디션 1차에서 떨어진 뒤 엔터테인먼트 회사 직원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자신의 탈락을 믿을 수 없던 공나리는 엔터테인먼트 직원에게 이유를 묻자 직원은 “연기를 못한다”고 혹평을 했다. 이에 공나리는 “차원이 다른 연기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설현의 연기력은 합격점이라고. 큰 오빠의 감옥행, 어려워진 가정형편, 오디션 탈락.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상큼 발랄한 웃음을 주는 감초로 극에 활력을 주고 있는 설현이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회사 여직원으로는 개그콘서트의 이희경이 카메오로 특별 출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SBS‘못난이 주의보’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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