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게이설 언급 “데뷔 초 남자를… 홍석천과도 친해”

입력 2013-06-06 12: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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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게이설 해명’

이지훈 게이설 언급 “데뷔 초 남자를… 홍석천과도 친해”

가수 이지훈이 게이설을해명했다.

이지훈은 5일 방송된 MBC s8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데뷔 초에 들었던 얘기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이었다”고 게이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정민이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이지훈이 바람둥이라는 소문만 들어봤다”고 하자, 이지훈은 “실제로 바람둥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왜 그런 소문이 돌았는지 생각해보니 주변에 그쪽 분들이 제 일을 많이 도와줬다”고 해명했다.

이에 MC 규현이 “홍석천이랑 친하냐?”고 물어보자, 이지훈은 “홍석천이 커밍아웃 하기 전부터 친했다. 하지만 규현 씨에게 하는 정도는 아니고 동생 대하듯 한다”고 말해 규현을 당황시켰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동명이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지훈 외에 배우 이지훈, 가수 김정민, 배우 김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이지훈 게이설 해명’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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