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시현 신고로 마르코 입건 조사”…자세한 내용 함구

입력 2013-06-10 1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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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안시현. 사진제공ㅣ파티오나인

방송인 마르코(36)가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마르코는 9일 프로골퍼 출신 아내 안시현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육아 문제로 아내 안시현과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을 행사했고, 아내의 신고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마르코는 5시간가량 경찰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은 후 귀가 조치됐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10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아내의 신고로 마르코가 입건돼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마르코와 안시현은 2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에 골인했고,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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