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시멜로 제작과정.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해당 영상 캡처
‘마시멜로 제작과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공개된 ‘마시멜로 제작과정’ 영상에는 추수가 끝난 논에서 ‘곤포’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곤포’는 추수 후 볏짚에 효제를 넣고 말아놓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을 거쳐 만든 공룡 알 같이 생긴 둥근 모양의 하얀색 물건을 ‘곤포 사일리지’라고 부른다. 곤포 사일리지는 두 달 가량 지나 발효되면 겨울부터 일반 배합사료와 섞어 소먹이로 쓰인다.
이 ‘곤포 사일리지’의 생김새가 마치 커다란 마시멜로 같아 보여, 이 영상에 ‘마시멜로 제작과정’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마시멜로 제작과정, 앗! 순간 놀랐다”,“마시멜로 제작과정, 이 마시멜로는 먹지 못한다는 것”, “마시멜로 제작과정,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 “마시멜로 제작과정, 귀엽고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